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도쿄 전망대 특집 <도쿄를 한눈에>

도쿄 전망대 특집도쿄를 한눈에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도쿄에는 이곳의 화려한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곳 만들어져 있다.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도쿄도청의 전망대를 비롯한 롯본기의 모리타워 그리고 도쿄 여행의 인증샷 장소로 잘 알려진 도쿄타워와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카이트리까지 도쿄를 찾은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로 전망대가 꼽힐 만큼 도쿄의 전망대는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짧은 여정이라면 선택의 기로에 놓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동전의 양면처럼 주경과 야경 중에서도 선택해야만 한다. 도쿄가 처음이라면, 주경은 스카이트리와 도쿄도청, 야경은 도쿄타워와 모리타워를 추천한다. 낮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전망대의 위상을, 밤에는 감성 충만한 오렌지빛 도쿄를 느껴보자. 다음 방문 때는 반대로 주경과 야경을 …… 도쿄 전망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1. 매력적인 무료 전망대 - 도쿄도청(東京都庁)
도쿄도청은 도쿄의 멋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며, 도쿄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사람인 ‘단게 겐조’가 설계한 도쿄도청은 지상 45층, 지하 3층으로 이루 어진 컴퓨터 칩을 닮은 건물로,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일본 전통 건축에서 가지고 왔으며, 가운데가 비어있어 있는 구조로 고딕 대성당을 떠올리는 형태이다. 전망대는 북쪽타워와 남쪽타워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용 시간과 휴관 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어 시간 절약과 동시에 경제적인 절약도 가능하다.




2. 100%의 감성 도쿄타워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도쿄타워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본=도쿄=도쿄타워’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아이콘이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오랜 시간 일본인의 삶에 영향을 주며,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배경이 되는 영광을 누려 왔으며,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이자 영원한 로망으로 견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도쿄타워는 1958년 마에다 히사마치에 의해 만들어진 전파 탑으로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며 높이 333m로 프랑스의 에펠탑(328m)보다 더 높다. 4,000톤의 강철과 토목공들의 수작업으로 1년 3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도쿄타워에서 발신되는 전파는 관동 지방 반경 100km의 권역을 포괄한다고 한다.
지상 4층까지의 풋타운과 150m 높이의 대전망대, 250m 높이의 특별전망대로 구성되었으며, 풋타운 1층에서 대전망대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대전망대 2층까지 고작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뉴얼 공사로 엘리베이터를 3종류의 테마(UFO, UNIVERSE, 빛의 루빅 큐브)로 구성하면서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망대는 1층(145m)과 2층(150m)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전망을 즐기며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망카페가 있으며, 요일 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라이브 스테이지 'club 333' 그리고 도쿄타워의 명물이라 불리는 룩다운 윈도가 있어 지상 145m에서 유리를 통해 내려다보는 또 다른 도쿄를 만끽할 수 있다. 
대전망대 2층에서 특별전망대행 엘리베이터를 타면 통유리 너머로 오렌지색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도쿄타워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올라갈수록 시야가 넓어지며 도쿄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전망대보다 100m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특별전망대는 미래와 우주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밤에는 LED 조명으로 조금 더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3.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
거창하게 이름 붙여진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은 도쿄타워를 비추는 조명과 도쿄타워 입구 광장에 설치된 작은 조명 이벤트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처럼 대단한 브이징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 도 있다.
도쿄타워의 라이트 업에는 ‘랜드마크 라이트 업’과 ‘다이아몬드 베일’의 2종류가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은 3가지 종류로 이루어진다.
랜드마크 라이트 업은 180개의 전구로 도쿄타워의 실루엣을 비춰내며, 겨울에는 따스한 오렌지색, 여름에는 시원한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베일은 사랑, 영원, 희망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빛으로 도쿄타워를 물들이는 라이트 업이다. 주말과 공휴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한정적으로 점등하며 계절과 이벤트 등에 의해 다채롭게 변화된다고 한다. 사정에 따라 스케줄이 변경된다고도 하니 도쿄타워의 다이아몬드 베일을 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스케줄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루미네이션은 3가지 계절을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4월에서 5월 사이에 펼쳐지는 ‘Tokyo Warm Light'는 봄을 테마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6월 초에서 7월 10일까지 선보이는 여름 ‘은하수 일루미네이션’은 ‘칠석’을 테마로 아련한 스토리와 함께 여름 밤하늘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이 테마인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11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거대한 트리와 함께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4. 도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
‘Tokyo City View'
쇼핑몰과 사무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아시아 최대의 현대 미술관인 ‘모리 미술관’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는 모리타워는 롯폰기 힐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238m 높이에 지하 6층과 지상 5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2층에는 실내 전망대인 ‘Tokyo City View'가 있고, 54층에는 야외 전망대인 'Sky Deck'가 있다.



실내 전망대는 전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도쿄 시내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어둑한 조명으로 야경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Tokyo City View'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타워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마치 도쿄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의 도쿄타워를 감상할 수 있다. 도쿄타워에서 즐기는 야경이 도쿄 시내를 너머 레인보우 브릿지와 오다이바를 바라보는 것이라면 모리타워의 야경은 바로 도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Sky Deck는 저녁 8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모리타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5. 도쿄를 한눈에 감상하며 하늘길을 걸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 634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도쿄에는 이곳의 화려한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곳 만들어져 있다.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도쿄도청의 전망대를 비롯해서 롯본기의 모리타워 그리고 도쿄 여행의 인증샷 장소로 잘 알려진 도쿄타워와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카이트리까지 도쿄를 찾은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로 전망대가 꼽힐 만큼 도쿄의 전망대는 명성이 자자하다.
그중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스카이트리는 지난 2012년에 완공하여 공개된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이다. 
전체 높이가 634m에 탑 본체 높이만 497m에 달하는 거대한 자립식 철탑으로 현존하는 전파탑 중 세계 1위에 올라 있으며, 현재 일반에게는 지상 350m의 “천망 데크”와 450m의 “천망 회랑”으로 나누어 공개하고 있다.

일본의 4계절을 테마로 장식한 천망 셔틀(엘리베이터)을 이용해 천망 데크의 350 플로어에 도착하면 360도 파노라마 창을 통해 도쿄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쿄의 경치를 52인치 대형 모니터 3개를 연결해 터치패널 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플로어 340에서는 내열 강화로 마무리한 통유리 바닥 위에 서서 발 밑에 펼쳐진 스릴 있는 전망과 도
쿄 스카이트리의 철골구조를 볼 수 있다.
하늘길을 걷도록 만들어진 천망 회랑은 플로어 445에서 450까지 약 110m나 이어지는 슬로프 모양의 회랑으로 다양한 조명과 공간연출 그리고 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음향과 함께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다른 곳과 달리 전망이 아닌 ‘천망’이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이 특이하며, 천망 데크의 입장권은 4층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천망 회랑으로 가기 위해서는 천망 데크에 있는 매표소에서 천망 회랑의 입장권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 평일에도 30분 이상 길게 늘어선 사람
들 뒤에서 매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강풍이 불거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운행을 정지시킬 수도 있다 하니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스타항공, 부산 날다 부산-방콕,오사카,제주 정기편 신규 취항!



10월 26일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주7회 정기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이 부산 하늘길을 열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국제도시인 부산 노선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부산과 해외 노선을 잇는 하늘길 확대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10월 26일부터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부산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10월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부산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노선은 보잉737-800기종 항공기를 투입해 노선별 주7회씩 매일 운항하게 된다.
부산 정기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연 20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며 부산, 영남권 고객들의 동남아 및 일본, 제주도 방문을 위한 하늘길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4~5대의 추가 항공기 도입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Fly from Busan to Bangkok, Osaka and Jeju 7 Times a Week as of October 26.

Eastar Jet is launching new flights from Busan.
The carrier flies from Busan to Bangkok, Osaka and Jeju as of October 26.
To celebrate its new flights from Busan, "Eastar Jet New Flight Launching Ceremony" was held at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on October 26.
The new flights will be flown between Busan and Bangkok, Busan and Osaka and Busan and Jeju by Boeing 737-800 on a daily basis (7 times a week).
With these new flights, Eastar Jet can fly more than 200,000 passengers a year providing more ways for customers in Yeongnam region to travel to Southeast Asia, Japan and Jeju.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도입 총13대 운영, 공급석 확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보잉737-800 항공기 추가 도입, 공급석 증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10월 부산-오사카 / 방콕/ 제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확대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0월 5일(월)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석)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48을 달고 국제선 스케줄에 투입되어 운영된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총13대의(B737-700 3대, B737-800 10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10월 26일 부산-오사카, 방콕, 제주 노선 신규취항과 10월29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등 공급석 확대를 통한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14개 정기노선과(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제남, 김포-타이페이, 청주-홍콩, 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제주-방콕)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노선을 운영 중이며,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2009년 1월 첫 취항 이후 이스타항공은 현재까지 18만5천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며, 11월 초 누적탑승객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방콕, 청주-홍콩 정기노선 취항과 10월말부터 부산을 거점으로한 신규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ew Boeing 737-800 accommodates more passengers for more convenience.

Eastar Jet (CEO Jeong-shik Kim) added another aircraft to its fleet in October.
Registered as HL8048, the new Boeing 737-800(189 seats) is serving passengers travelling to international destinations.
With this new aircraft, the carrier is currently operating 13 aircrafts continuing to increase its passenger capacity and convenience.
Eastar Jet is planning to add more flights with 4-5 additional aircrafts in 2016.
Expecting to fly its 15,000,000th passenger in November, the carrier marked 186,000 hours of zero accident flights maintaining a high level of safety.

People in EASTAR <국제선 영업팀>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스무 번째 이야기> 이스타항공 국제선 영업팀 


 Q.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이 뜨겁다! 국제선영업팀의 업무는 무엇인가? 
A. 가장 중요한 업무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노선 항공권의 효율적인 판매입니다. 각 노선별로 예약관리 담당자가 있어 최적의 판매달성을 목표로 노선을 관리하고 있고, 별도로 영업담당자들은 여행사 개척, 노선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또한, 항공사에서는 홈페이지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와의 협약, 여행사 예약시스템GDS와의 프로모션 계획, 당사 계약 여행사 자체 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매출 극대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판매활동 외에, 원활한 판매를 위한 환경 구축을 하는 것도 중요한업무 중 하나입니다. 고객이 선택하게 되는 항공권 운임을 생성하는것, 그리고 실제 탑승하시게 되는 항공편 및 스케줄을 시스템상 생성하는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무는 당사 자체 시스템사용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IATA STANDARD를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항공산업 전반적인 지식이 요구됩니다. 그 외에도 운송 현장에서 이례 사항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서포트를 통해협업을 하고 있으며, B2B 판매에 직결되는 여행사 시스템 (GDS)의세팅과 문의사항 처리 (HELP DESK 운영)를 통해 ‘국제선’과 관련되는 제반 업무를 다양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운항하는 노선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A. 11월 기준으로 일본지역은 오사카, 나리타, 오키나와, 중국지역 홍콩, 대만, 그리고 동남아 지역은 코타키나발루, 방콕, 푸켓, 씨엠립을운항중에 있습니다. 특히 방콕과 오사카, 홍콩은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과 제주(방콕), 청주(홍콩) 지역 공항에서 출발하여, 수도권 승객뿐만아니라 지방 출발 승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제주-방콕 LCC 최초 취항과 10월 부산 취항으로 많이바쁠 것 같다. 제주와 부산 등 지방공항 확장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지방공항을 활성화하는 것이 LCC의 기본 취지와 부합되는 부분이많이 있습니다.국내 내륙 교통시설의 비약적 발달로 여전히 인천공항의 국제선 집중도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이스타항공도 청주/김해/제주 공항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서 타 항공사와의차별화 및 경쟁력을 높여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본격적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Q. 해외노선을 개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A. 과거 양대 항공사가 여객 서비스를 할 때는 공급하는 항공사에 의한 노선 공급과 시장 개발이 이루어졌지만, 현재 국내에 7개의 항공사가 여객서비스를 하는 지금 치열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 소비자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경쟁 LCC들의 항공보유 기제여력 상 운항 가능 목적지가 대동소이합니다. 시즌별 선호 노선에 집중하여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준비해야 합니다. 



Q. 신규 취항으로 손님들이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클 것 같다. 어떠한가? A. 신규 취항을 통해 승객께서 여행하시는 데에 더 넓은 선택의 폭을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이 큽니다. 이스타항공의 첫 취항에 대해 반가워해 주신만큼 저희도 반가웠고, 설레었습니다. 고객의여행에 적어도 항공권만큼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고객님께서 기분 좋게 여행을 다녀오신 후, 보내주시는 칭찬의 말씀을듣고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국제선영업팀에서 추천하는 이스타항공 취항지 중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 
A. 10월 29일부터 취항 중인 오키나와를 추천합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이면서도, 그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릴정도로 온화한 날씨와 남국의 멋을 지닌 곳이기도 하지요. 대개 일본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도심에서 즐거움을 찾으십니다. 한번 쯤은 치열한 도심 속 일상에서 한 발 벗어나 여유롭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휴양지의 멋스러운 매력과 일본의 정갈한 매력을 모두 소유한 오키나와. 이스타항공과 함께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Q. 국제선영업팀은 해외와의 업무교류가 많을 것 같다. 국제업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요구되는 사항은 무엇인가? 
 A. 해외 취항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국제선의 경우국제적인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각 시스템과 관련되어있는 해외 본사/지점과 컨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고 현재 일본, 중국 노선을 운항중이기 때문에 일본어, 중국어 능력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학원에서 미리 GDS 예약프로그램을 배우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스킬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열심히 배우고성실히 임하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또한, 기본적인 엑셀, 워드 등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능력이 밑바탕이 된다면 처음 선배들의 업무보조를함에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와 일반 제조회사의 영업업무의 차이점과 그 특징을 이해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시중에 있는 항공 관련 서적 및 인터넷 블로그를 보시면 더 흥미롭게 항공산업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이스타항공 국제선영업팀의 다짐과 목표가 있다면? 
A.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라는 슬로건 실천을 위해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이스타항공을 이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