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2015년 12월 7일 월요일

“항공사 승무원 될래요” 이스타항공 2015 우수인재 채용박랍회 참가 상담 성황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승무원, 정비사 등 분야별 채용상담 실시 
항공사 입사 꿈꾸는 젊은 인재 상담 성황 

이스타항공이 젊은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년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1월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린 ‘2015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이스타항공’ 부스에는 항공사 입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이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이스타항공과 현대자동차, IBK투자증권, (주) 휴비스 등 1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상담과 현장 면접 채용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 부스를 찾은 김소진(23. 전북대 일어일문과 4년)씨는 “승무원으로서의 자격과 조건 등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특히 본인의 장.단점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윤호(23.전북대 무역학과 3년)씨는 “무역 운송에 관심이 많았는데 항공사의 케이터링 분야도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영업팀과 군산지점, 전주예약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부스를 찾은 예비취업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벌였으며 오는 12월2일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주대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도 참여해 상담활동을 벌인다.


Eastar provided a job consulting service at Jeonbuk University for
flight attendants and maintenance professionals which was met with
great enthusiasm.

Eastar Jet is committed to hiring young and talented individuals to join the company.

Under the slogan "Hope for the Youth, Future for the Company", the company opened a booth at Job Fair 2015 at Jeonbuk University on November 19. The booth was crowded with people who were interested in working for an airline.
More than 100 renowned and reputable companies including Hyundai Motors, IBK Securities and Huvis participated in the fair and provided career consultation and onsite job interviews.
"I was able to learn about the qualifications and requirements necessary for a flight attendant and what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ve." said Sojin Kim (23-year-old senior student studying Japanese language at Jeonbuk University).
"I am interested in trading and transportation and realized that working in the aviation catering industry suits my aptitude," said Yoon-ho Park (23-year-old junior student studying international trade).
The employees from the sales team at the Gunsan office and reservation center in Jeonju participated in the event and provided career consultations for aspirants and students. The company will also join the job fair organized by Jeonbuk Province at Jeonju University on December 2.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도쿄 전망대 특집 <도쿄를 한눈에>

도쿄 전망대 특집도쿄를 한눈에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도쿄에는 이곳의 화려한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곳 만들어져 있다.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도쿄도청의 전망대를 비롯한 롯본기의 모리타워 그리고 도쿄 여행의 인증샷 장소로 잘 알려진 도쿄타워와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카이트리까지 도쿄를 찾은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로 전망대가 꼽힐 만큼 도쿄의 전망대는 명성이 자자하다. 하지만 짧은 여정이라면 선택의 기로에 놓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동전의 양면처럼 주경과 야경 중에서도 선택해야만 한다. 도쿄가 처음이라면, 주경은 스카이트리와 도쿄도청, 야경은 도쿄타워와 모리타워를 추천한다. 낮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전망대의 위상을, 밤에는 감성 충만한 오렌지빛 도쿄를 느껴보자. 다음 방문 때는 반대로 주경과 야경을 …… 도쿄 전망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1. 매력적인 무료 전망대 - 도쿄도청(東京都庁)
도쿄도청은 도쿄의 멋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며, 도쿄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사람인 ‘단게 겐조’가 설계한 도쿄도청은 지상 45층, 지하 3층으로 이루 어진 컴퓨터 칩을 닮은 건물로,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일본 전통 건축에서 가지고 왔으며, 가운데가 비어있어 있는 구조로 고딕 대성당을 떠올리는 형태이다. 전망대는 북쪽타워와 남쪽타워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용 시간과 휴관 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어 시간 절약과 동시에 경제적인 절약도 가능하다.




2. 100%의 감성 도쿄타워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도쿄타워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일본=도쿄=도쿄타워’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아이콘이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오랜 시간 일본인의 삶에 영향을 주며,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배경이 되는 영광을 누려 왔으며,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이자 영원한 로망으로 견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도쿄타워는 1958년 마에다 히사마치에 의해 만들어진 전파 탑으로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며 높이 333m로 프랑스의 에펠탑(328m)보다 더 높다. 4,000톤의 강철과 토목공들의 수작업으로 1년 3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도쿄타워에서 발신되는 전파는 관동 지방 반경 100km의 권역을 포괄한다고 한다.
지상 4층까지의 풋타운과 150m 높이의 대전망대, 250m 높이의 특별전망대로 구성되었으며, 풋타운 1층에서 대전망대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대전망대 2층까지 고작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뉴얼 공사로 엘리베이터를 3종류의 테마(UFO, UNIVERSE, 빛의 루빅 큐브)로 구성하면서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망대는 1층(145m)과 2층(150m)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전망을 즐기며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망카페가 있으며, 요일 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라이브 스테이지 'club 333' 그리고 도쿄타워의 명물이라 불리는 룩다운 윈도가 있어 지상 145m에서 유리를 통해 내려다보는 또 다른 도쿄를 만끽할 수 있다. 
대전망대 2층에서 특별전망대행 엘리베이터를 타면 통유리 너머로 오렌지색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도쿄타워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올라갈수록 시야가 넓어지며 도쿄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전망대보다 100m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특별전망대는 미래와 우주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밤에는 LED 조명으로 조금 더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3.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
거창하게 이름 붙여진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은 도쿄타워를 비추는 조명과 도쿄타워 입구 광장에 설치된 작은 조명 이벤트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처럼 대단한 브이징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 도 있다.
도쿄타워의 라이트 업에는 ‘랜드마크 라이트 업’과 ‘다이아몬드 베일’의 2종류가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은 3가지 종류로 이루어진다.
랜드마크 라이트 업은 180개의 전구로 도쿄타워의 실루엣을 비춰내며, 겨울에는 따스한 오렌지색, 여름에는 시원한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베일은 사랑, 영원, 희망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빛으로 도쿄타워를 물들이는 라이트 업이다. 주말과 공휴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한정적으로 점등하며 계절과 이벤트 등에 의해 다채롭게 변화된다고 한다. 사정에 따라 스케줄이 변경된다고도 하니 도쿄타워의 다이아몬드 베일을 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스케줄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루미네이션은 3가지 계절을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4월에서 5월 사이에 펼쳐지는 ‘Tokyo Warm Light'는 봄을 테마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6월 초에서 7월 10일까지 선보이는 여름 ‘은하수 일루미네이션’은 ‘칠석’을 테마로 아련한 스토리와 함께 여름 밤하늘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이 테마인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11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거대한 트리와 함께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4. 도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
‘Tokyo City View'
쇼핑몰과 사무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아시아 최대의 현대 미술관인 ‘모리 미술관’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는 모리타워는 롯폰기 힐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238m 높이에 지하 6층과 지상 5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2층에는 실내 전망대인 ‘Tokyo City View'가 있고, 54층에는 야외 전망대인 'Sky Deck'가 있다.



실내 전망대는 전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도쿄 시내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어둑한 조명으로 야경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Tokyo City View'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타워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마치 도쿄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의 도쿄타워를 감상할 수 있다. 도쿄타워에서 즐기는 야경이 도쿄 시내를 너머 레인보우 브릿지와 오다이바를 바라보는 것이라면 모리타워의 야경은 바로 도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Sky Deck는 저녁 8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모리타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5. 도쿄를 한눈에 감상하며 하늘길을 걸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 634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도쿄에는 이곳의 화려한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 곳 만들어져 있다.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 도쿄도청의 전망대를 비롯해서 롯본기의 모리타워 그리고 도쿄 여행의 인증샷 장소로 잘 알려진 도쿄타워와 최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스카이트리까지 도쿄를 찾은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로 전망대가 꼽힐 만큼 도쿄의 전망대는 명성이 자자하다.
그중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스카이트리는 지난 2012년에 완공하여 공개된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이다. 
전체 높이가 634m에 탑 본체 높이만 497m에 달하는 거대한 자립식 철탑으로 현존하는 전파탑 중 세계 1위에 올라 있으며, 현재 일반에게는 지상 350m의 “천망 데크”와 450m의 “천망 회랑”으로 나누어 공개하고 있다.

일본의 4계절을 테마로 장식한 천망 셔틀(엘리베이터)을 이용해 천망 데크의 350 플로어에 도착하면 360도 파노라마 창을 통해 도쿄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쿄의 경치를 52인치 대형 모니터 3개를 연결해 터치패널 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플로어 340에서는 내열 강화로 마무리한 통유리 바닥 위에 서서 발 밑에 펼쳐진 스릴 있는 전망과 도
쿄 스카이트리의 철골구조를 볼 수 있다.
하늘길을 걷도록 만들어진 천망 회랑은 플로어 445에서 450까지 약 110m나 이어지는 슬로프 모양의 회랑으로 다양한 조명과 공간연출 그리고 계절과 날씨에 어울리는 음향과 함께 공중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다른 곳과 달리 전망이 아닌 ‘천망’이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이 특이하며, 천망 데크의 입장권은 4층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천망 회랑으로 가기 위해서는 천망 데크에 있는 매표소에서 천망 회랑의 입장권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 평일에도 30분 이상 길게 늘어선 사람
들 뒤에서 매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강풍이 불거나 기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운행을 정지시킬 수도 있다 하니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스타항공, 부산 날다 부산-방콕,오사카,제주 정기편 신규 취항!



10월 26일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주7회 정기노선 취항

이스타항공이 부산 하늘길을 열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국제도시인 부산 노선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부산과 해외 노선을 잇는 하늘길 확대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10월 26일부터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부산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10월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부산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노선은 보잉737-800기종 항공기를 투입해 노선별 주7회씩 매일 운항하게 된다.
부산 정기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연 20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며 부산, 영남권 고객들의 동남아 및 일본, 제주도 방문을 위한 하늘길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4~5대의 추가 항공기 도입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노선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Fly from Busan to Bangkok, Osaka and Jeju 7 Times a Week as of October 26.

Eastar Jet is launching new flights from Busan.
The carrier flies from Busan to Bangkok, Osaka and Jeju as of October 26.
To celebrate its new flights from Busan, "Eastar Jet New Flight Launching Ceremony" was held at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on October 26.
The new flights will be flown between Busan and Bangkok, Busan and Osaka and Busan and Jeju by Boeing 737-800 on a daily basis (7 times a week).
With these new flights, Eastar Jet can fly more than 200,000 passengers a year providing more ways for customers in Yeongnam region to travel to Southeast Asia, Japan and Jeju.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도입 총13대 운영, 공급석 확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보잉737-800 항공기 추가 도입, 공급석 증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10월 부산-오사카 / 방콕/ 제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확대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0월 5일(월)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석)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48을 달고 국제선 스케줄에 투입되어 운영된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총13대의(B737-700 3대, B737-800 10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10월 26일 부산-오사카, 방콕, 제주 노선 신규취항과 10월29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등 공급석 확대를 통한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14개 정기노선과(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제남, 김포-타이페이, 청주-홍콩, 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제주-방콕)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노선을 운영 중이며,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2009년 1월 첫 취항 이후 이스타항공은 현재까지 18만5천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며, 11월 초 누적탑승객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방콕, 청주-홍콩 정기노선 취항과 10월말부터 부산을 거점으로한 신규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ew Boeing 737-800 accommodates more passengers for more convenience.

Eastar Jet (CEO Jeong-shik Kim) added another aircraft to its fleet in October.
Registered as HL8048, the new Boeing 737-800(189 seats) is serving passengers travelling to international destinations.
With this new aircraft, the carrier is currently operating 13 aircrafts continuing to increase its passenger capacity and convenience.
Eastar Jet is planning to add more flights with 4-5 additional aircrafts in 2016.
Expecting to fly its 15,000,000th passenger in November, the carrier marked 186,000 hours of zero accident flights maintaining a high level of safety.

People in EASTAR <국제선 영업팀>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스무 번째 이야기> 이스타항공 국제선 영업팀 


 Q.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이 뜨겁다! 국제선영업팀의 업무는 무엇인가? 
A. 가장 중요한 업무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노선 항공권의 효율적인 판매입니다. 각 노선별로 예약관리 담당자가 있어 최적의 판매달성을 목표로 노선을 관리하고 있고, 별도로 영업담당자들은 여행사 개척, 노선개척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또한, 항공사에서는 홈페이지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와의 협약, 여행사 예약시스템GDS와의 프로모션 계획, 당사 계약 여행사 자체 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매출 극대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판매활동 외에, 원활한 판매를 위한 환경 구축을 하는 것도 중요한업무 중 하나입니다. 고객이 선택하게 되는 항공권 운임을 생성하는것, 그리고 실제 탑승하시게 되는 항공편 및 스케줄을 시스템상 생성하는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무는 당사 자체 시스템사용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IATA STANDARD를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항공산업 전반적인 지식이 요구됩니다. 그 외에도 운송 현장에서 이례 사항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서포트를 통해협업을 하고 있으며, B2B 판매에 직결되는 여행사 시스템 (GDS)의세팅과 문의사항 처리 (HELP DESK 운영)를 통해 ‘국제선’과 관련되는 제반 업무를 다양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운항하는 노선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A. 11월 기준으로 일본지역은 오사카, 나리타, 오키나와, 중국지역 홍콩, 대만, 그리고 동남아 지역은 코타키나발루, 방콕, 푸켓, 씨엠립을운항중에 있습니다. 특히 방콕과 오사카, 홍콩은 인천뿐만 아니라 부산과 제주(방콕), 청주(홍콩) 지역 공항에서 출발하여, 수도권 승객뿐만아니라 지방 출발 승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제주-방콕 LCC 최초 취항과 10월 부산 취항으로 많이바쁠 것 같다. 제주와 부산 등 지방공항 확장의 의미는 무엇인가? 
A. 지방공항을 활성화하는 것이 LCC의 기본 취지와 부합되는 부분이많이 있습니다.국내 내륙 교통시설의 비약적 발달로 여전히 인천공항의 국제선 집중도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이스타항공도 청주/김해/제주 공항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확대해서 타 항공사와의차별화 및 경쟁력을 높여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본격적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Q. 해외노선을 개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A. 과거 양대 항공사가 여객 서비스를 할 때는 공급하는 항공사에 의한 노선 공급과 시장 개발이 이루어졌지만, 현재 국내에 7개의 항공사가 여객서비스를 하는 지금 치열하게 경쟁을 하다 보니 소비자의 니즈를 빨리 파악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경쟁 LCC들의 항공보유 기제여력 상 운항 가능 목적지가 대동소이합니다. 시즌별 선호 노선에 집중하여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준비해야 합니다. 



Q. 신규 취항으로 손님들이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클 것 같다. 어떠한가? A. 신규 취항을 통해 승객께서 여행하시는 데에 더 넓은 선택의 폭을제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이 큽니다. 이스타항공의 첫 취항에 대해 반가워해 주신만큼 저희도 반가웠고, 설레었습니다. 고객의여행에 적어도 항공권만큼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고객님께서 기분 좋게 여행을 다녀오신 후, 보내주시는 칭찬의 말씀을듣고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국제선영업팀에서 추천하는 이스타항공 취항지 중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 
A. 10월 29일부터 취항 중인 오키나와를 추천합니다. 오키나와는 일본이면서도, 그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릴정도로 온화한 날씨와 남국의 멋을 지닌 곳이기도 하지요. 대개 일본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도심에서 즐거움을 찾으십니다. 한번 쯤은 치열한 도심 속 일상에서 한 발 벗어나 여유롭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휴양지의 멋스러운 매력과 일본의 정갈한 매력을 모두 소유한 오키나와. 이스타항공과 함께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Q. 국제선영업팀은 해외와의 업무교류가 많을 것 같다. 국제업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요구되는 사항은 무엇인가? 
 A. 해외 취항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국제선의 경우국제적인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각 시스템과 관련되어있는 해외 본사/지점과 컨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고 현재 일본, 중국 노선을 운항중이기 때문에 일본어, 중국어 능력도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학원에서 미리 GDS 예약프로그램을 배우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당스킬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를 열심히 배우고성실히 임하고자 하는 태도입니다. 또한, 기본적인 엑셀, 워드 등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능력이 밑바탕이 된다면 처음 선배들의 업무보조를함에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와 일반 제조회사의 영업업무의 차이점과 그 특징을 이해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시중에 있는 항공 관련 서적 및 인터넷 블로그를 보시면 더 흥미롭게 항공산업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이스타항공 국제선영업팀의 다짐과 목표가 있다면? 
A.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라는 슬로건 실천을 위해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이스타항공을 이끌겠습니다.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이스타항공, 제주도와 아세안 지역 잇는 제주-방콕 정기노선 LCC 최초 취항



이스타항공 제주도와 아세안 지역 잇는

제주-방콕 정기노선 LCC 최초 취항!

101일 제주-방콕 주7회 정기노선 취항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계자들 참석한 정기편 취항 행사 진행!

편 명
구 간
운항시간 (Local Time)
공급석
ZE551
제주(CJU) - 방콕(BKK)
21:10 / 00:50 +1
B737-800
(189)
ZE552
방콕(BKK) - 제주(CJU)
01:50 / 08:25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101일부터 LCC 최초로 제주-방콕 정기노선(7)을 취항 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101일 오후4시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문화공연장에서 박현철 제주항공청장, 민병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이선화 제주도의회운영위원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1일 저녁 태국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도 임만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채언기 한인회장, 박동빈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콕-제주 정기편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제주-방콕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총329편의 부정기편을 운항, 평균 98%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정기편 취항 준비를 해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924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태국 방콕-제주 정규노선 안정화 및 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제주공항 기점 일본, 아세안지역 노선운항 확대 노력, 제주 직항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쇼핑인프라 활용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연간 최대 66,795석 이상의 좌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제주도민의 동남아 여행 확대와 태국 및 아세안 지역의 제주도 방문을 위한 하늘길을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방콕 인/아웃바운드 첫 탑승편 고객들에게 기념품 제공과 기내 이벤트를 펼치며, 신규 노선 취항에 대한 탑승고객들의 감사를 표시했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태국 현지 홍보를 위해 102~4일까지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진행되는 ‘2015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THAILAND’행사에 참석해 항공권 특가 판매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홍보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LCC 최초로 취항한 제주-방콕 정기노선은 제주도민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뜻 깊은 일”이라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아세안 지역을 잇는 하늘길을 넓히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도입! 공급석 확대!


이스타항공, 신규 항공기 1대 도입 총13대 운영,

공급석 확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보잉737-800 항공기 추가 도입, 공급석 증대에 따른 고객편의 증대
10월 부산-오사카 / 방콕/ 제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확대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105()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189)기종으로, 등록기호 HL8048을 달고 국제선 스케줄에 투입되어 운영된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총13대의(B737-700 3, B737-800 10) 항공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1026일 부산-오사카, 방콕, 제주 노선 신규취항과 1029일 인천-오키나와 신규취항 등 공급석 확대를 통한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14개 정기노선과(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제남, 김포-타이페이, 청주-홍콩, 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제주-방콕)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노선을 운영 중이며,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20091월 첫 취항 이후 이스타항공은 현재까지 185천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며, 11월 초 누적탑승객 1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방콕, 청주-홍콩 정기노선 취항과 10월말부터 부산을 거점으로한 신규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이스타항공, 장애인고용 촉진 앞장선다! 직무별 장애인 채용 진행!

예약센터, 지점, 관리직 등 다양한 업무 장애인 채용 진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이스타항공이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9월부터 각 부서에서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사업 확장에 맞추어 청년취업지원 및 장애인 취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애인채용 진행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10일(목) 오전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전북지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적합한 직무개발, 고용모델 제시, 임직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국의 지사 및 맞춤훈련센터를 통해 업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우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주에 위치한 예약센터에서 근무할 장애인 채용을 위해 지난 9월 초 면접을 실시했으며, 서울 및 각 지점에서 근무할 관리직 및 현장 근무 인원의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다양한 인재를 원하는 항공사에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 채용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업무 능력은 큰 차이가 없기에 향후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가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평창동계올림픽 하늘길을 열다! 양양공항 중국 9개 도시 취항!

이스타항공, 평창동계올림픽 하늘길을 열다!
양양공항 중국 9개 도시 취항!



강원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시장 활성화 앞장!
중국노선 최다 노선 운항 경험 바탕으로 지방공항 활성화 확대 운영!

이스타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 하늘길을 넓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5일부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9개 도시 노선 부정기편 운항 시작으로 길림성 장춘, 산서성 태원, 호북성 무한, 하남성 정주, 호남성 장가계와 강서성 남창, 강소성 무석, 안휘성 합비, 복건성 복주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양양↔중국 취항을 기념해 지난 9월7일 오후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최문순 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이스타항공 양양↔중국 9개 도시 취항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화청국제여행사 등이 함께 양양국제공항 항로개설 및 운항 지원 협약을 맺고 중국지역 및 일본, 러시아, 동남아 지역까지의 노선을 강원도와 함께 협의하여 확대 취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9월7일 장춘→양양 노선 운항을 마치고 양양공항에 도착한 이스타항공 운항/객실승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 증정식과 장춘에서 입국한 182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꽃다발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2009년 1월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2010년부터 중국지역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만여명의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수송해 왔으며, 인천↔제남, 청주↔상해, 연길, 하얼빈, 대련, 심양 정기노선을 운영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다 노선 및 운항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tokyo 어디로 갈까? 젊은 문화의 아이콘, 시부야(渋谷)에 가다

젊은 문화의 아이콘, 시부야(渋谷)에 가다

시부야(渋谷)는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 역과 시부야 역을 중심으로 하는 거리를 통칭한다. 도쿄의 3대 부도심(신주쿠(新宿), 시부야(渋谷), 이케부쿠로(池袋)) 중의 하나이며, 도쿄에서 가장 다채롭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쇼핑과 젊은 문화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시부야에는 백화점과 패션몰, 레스토랑 등이 시부야 역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다.


도쿄의 가장 유명한 교차로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스크램블 교차로 방식이란 교차로의 모든 보행자용 신호등이 동시에 녹색불로 바뀌는 방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부딪히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건너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이 스크램블 교차로는 퍼레이드를 연상케 하며, 이런 기묘한 광경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필수코스라고 한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정신없이 여러 방향으로 길을 건너본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약속 장소 - 충견 하치공 광장

시부야 역 앞에는 ‘하치’라 불리는 견공이 주인인 우에노 에이타로(上野英太郞)가 죽은 후에도 계속 주인을 기다린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과 모자이크 상이 있는 하치 광장이 있는데, 이 공간은 예나 지금이나 약속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충견 하치공 버스가 다니고 있으며, ‘하치’의 캐릭터 상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시부야의 거리 & 쇼핑센터
스페인의 거리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스페인 자카(언덕)>는 길이 약 100여 미터에 달하는 좁은 보도가, 파르코 백화점까지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비탈길로, 부티크, 카페,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다. 대중적인 쇼핑가인 <공원거리>는 요요기 공원으로 가는 길로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쇼핑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항상 붐비는 <센터거리>는 일본 패션 유행의 시작점으로 부띠크, 상점, 게임센터, 나이트클럽, 먹거리들이 많아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다.
쇼핑센터는 크게 도큐 계열과 세이부 계열로 나뉜다. 도큐 계열로는 도큐 백화점이 2개 있고, 시부야 109(시부야 도큐)와 시부야 마크 시티, 도큐 핸즈가 있다. 세이부 계열로는 세이부 백화점과 파르코 1, 2, 3, 쿠아트로, 제로게이트, 로프트가 있다. 신주쿠의 거대한 테라스 시티도 오다큐 그룹 소유였던 것처럼 시부야의 수많은 쇼핑몰 역시 2개로 나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tokyo 어디로 갈까? 도쿄(東京)의 명소 신주쿠(新宿)의 동서남북

tokyo 어디로 갈까? 도쿄(東京)의 명소 신주쿠(新宿) vs 시부야(渋谷)


신주쿠와 시부야는 일본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도쿄(東京)의 3대 부도심 중 하나다.
고층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철도와 지하철, 버스 노선이 집중되어 있는 신주쿠는 맛집 탐방이나 유흥가(가부키쵸)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 주로 찾고 있으며, 쇼핑과 젊은 문화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시부야는 쇼핑이나 드라마 따라잡기 등 다채로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짧은 일정의 도쿄 여행이라면 선택의 기로에 놓일 수밖에 없다.
다양한 선택과 매력이 넘치는 도시 도쿄,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여러 번을 가도 항상 새로운 도쿄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신주쿠(新宿)의 동서남북, 어디부터 갈까?

신주쿠는 도쿄도 23개 특별구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으며, 도쿄도청 소재지이다. 또한, 도쿄의 특별구 중에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한국인의 비율이 높은 신오쿠보가 신주쿠 구에 포함되어 있다. 도쿄의 3대 부도심(신주쿠(新宿), 시부야(渋谷), 이케부쿠로(池袋)) 중에 하나로 철도와 지하철 7개 노선과 버스 노선이 집중되어 있으며, 신주쿠 역을 중심으로 동쪽(히가시 신주쿠)과 서쪽(니시 신주쿠)로 나뉜다. 동쪽에는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 상점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서쪽에는 게이오 호텔 플라자를 비롯한 고층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오피스타운이다. 또한, 북쪽으로는 극장, 술집, 게임 센터 등이 밀집되어 있는 유흥가가 주를 이룬다.


매력적인 무료 전망대 - 도쿄도청(東京都庁)

도쿄도청은 도쿄의 멋진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망대이며, 도쿄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사람인 ‘단게 겐조’가 설계한 도쿄도청은 지상 45층, 지하 3층으로 이루어진 컴퓨터 칩을 닮은 건물로,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일본 전통 건축에서 가지고 왔으며, 가운데가 비어있어 있는 구조로 고딕 대성당을 떠올리는 형태이다. 전망대는 북쪽타워와 남쪽타워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용시간과 휴관 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본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어 시간 절약과 동시에 경제적인 절약도 가능하다.

도쿄 속의 작은 한국 - 오쿠보(大久保)

신주쿠 북쪽에 위치한 오쿠보 지역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한인 타운으로, 한국인 유학생들과 이민 온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국 상점들과 한국 음식점들이 몰려 있으며,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제품과 인기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 많은 일본인이 방문하는 곳 이기도 하다. 또한, 한인 민박으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힘든 여행자나, 일본어 회화에 자신이 없는 자유 여행자들에게 딱 맞는 곳이다. 풍성한 먹거리와 들려오는 한국어, 마주치는 사람들에게서 위안을 받게 될 것이다. 도쿄 속에서 만나는 한국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들러보자.

신주쿠의 뉴 스페이스(New Space) - 오다큐 그룹의 테라스 시티



테라스 시티는 JR신주쿠역 서던테라스 출구, 신 남쪽 출구에서 나오면 펼쳐지는 넓은 공간으로, 신주쿠 서던테라스부터 오다큐 백화점, 모자이크 거리에까지 이르는 길을 말하며, 오다큐 백화점과 게이오 백화점 사이 길인 모자이크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다큐 그룹의 자회사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7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지상 10층, 지하 4층의 쇼핑몰 헐크는 빅카메라가 입점해 있어 유명한 곳이며, 오다큐 에이스는 신주쿠 역 지하상가로 53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백화점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 신주쿠에서도 넘버원인 오다큐 백화점은 일단 규모가 크고 위치가 좋으며, 5층의 시계 매장이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또한, 오다큐 백화점과 헐크는 육교로 이어져 있어 쇼핑하기 편리하며 육교에서 내려다보는 신주쿠의 거리는 꽤나 인상적이다.
신주쿠의 가장 인기 있는 쇼핑몰인 미로드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상점들이 많이 입점해 있으며 총 10층으로 규모로 크지는 않으나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미로드 모자이크 거리는 오다큐 백화점에서 미로드로 가는 길에 조성된 쇼핑거리로, 작고 아담하지만, 왠지 모를 세련됨이 느껴지는 상점들이 있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서던테라스는 약 350m에 달하는 산책로로, 그 중간중간에 매장들이 늘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프랑프랑 매장은 규모가 커서 인기가 많으며 겨울이 되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관광객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다. 낮에는 삭막한 도시의 쇼핑 거리이지만 겨울밤에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곳인 만큼 꼭 겨울에 가 보길 추천한다.


신주쿠의 독특한 고층 빌딩 숲 - 파크 타워 & NS 빌딩

신주쿠의 초고층 건물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인 파크 타워는 도쿄 도청과 오다이바의 후지 TV 본사를 설계한 단게 겐조의 또 하나의 작품이다. 지상 52층, 지하 5층(높이 235m)으로 신주쿠에서 도쿄 도청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며, 사이좋게 계단처럼 늘어서 있는 세 개의 건물은 마치 복제를 한 것처럼 닮아 있어 세쌍둥이 건물이라고도 불린다. 오피스, 호텔, 쇼룸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 건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추 시계(크기 : 7. 23m, 높이 :29m)가 있는 NS 빌딩은 1층부터 30층까지 ‘ㅁ’자 형태로 가운데가 비어있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약 110m의 높이(29층)에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길이 40m)가 있다. 시계의 규모만으로도 입이 쩍 벌어지며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뻥 뚫린 건물에 3면이 유리로 이루어진 시스루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건물의 외관보다는 시계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NS 빌딩에는 오피스, 은행, 클리닉,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고층 빌딩들이 늘어서 있지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삭막함을 달래주는 신주쿠 중앙 공원이 있어 쉼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넓이가 8만 8,000㎡이며, 공원 내에는 2개의 인공 폭포와 놀이터, 작은 연못이 있다. 약 8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공원 지하에는 큰 비가 왔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침투시키는 빗물저장 침투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의 신주쿠는 무서울 정도의 직장인 인파로 인해 공포를 자아내지만, 서울과는 또 다른 도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빠듯한 일정에 쫓기지 않으며, 진정한 맛의 세계를 음미할 수 있는 신주쿠 맛집 탐방을 고대하며 ‘동서남북’ 어디로 갈까 고민해 본다.